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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박스오피스] ‘미나리’, 2주 연속 1위…흥행 순항

울림님 | 2021.03.15 15:55 | 조회 32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세계 유수의 시상식에서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는 ‘미나리’가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나리’는 지난 주말(3월 12∼14일) 동안 13만 345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49만 6942명이 됐다.

‘미나리’는 1980년대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 남부 아칸소 시골 마을로 이주한 한국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달 초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받으며 주가를 한창 올리고 있어 장기 흥행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2위로 전 주보다 한 계단 올라오며 흥행 저력을 보여줬다. 9만 3064명이 극장에 다녀가 누적 관객 수 119만 7952명이 됐다. 무한열차에서 귀살대와 예측 불가한 능력을 갖춘 혈귀의 승부가 그려지는 내용이다.

3위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6만 9399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22만 213명이다. 어둠의 세력에 의해 분열된 쿠만드라 왕국을 구하기 위해 전사로 거듭난 라야가 전설의 마지막 드래곤을 찾아 위대한 모험을 펼치는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다.

4위 ‘리스타트’는 2만 2533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만 7808명. 의문의 타임 루프에 갇혀 매일 아침 7시가 되면 부활하는 남자가 정체 모를 킬러들에게 쫓기다 액션 본능에 눈을 뜨게 된다는 스토리다.

5위 ‘소울’은 2만 2205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00만 111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올해 개봉작 가운데 최초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저력을 증명했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난다는 색다른 발상에서 시작하는 모험담이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영화 ‘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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