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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시리즈 최고의 반전들 5가지

chan쌤님 | 2017.09.20 12:06 | 조회 48
워너브라더스 제작사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해리포터> 시리즈. 영국 롤링여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해리포터>는 영화계의 한 획을 그은 최고의 마법 판타지 시리즈입니다. 얼마나 유명한지 세계 곳곳에 수 많은 팬덤이 존재하며 <해리포터>를 보지 않은 사람도 마법하면 해리포터를, 해리포터하면 마법을 생각합니다. 그만큼 해리포터의 영향력은 거대하며 전설의 시리즈로 자리매김하였지요. 현재는 5부작으로 구성된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가 진행중이며 제 2의 <해리포터>로서 그 명성을 이어갈 것 입니다.

<해리포터>는 세세한 세계관과 설정들, 등장인물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등으로도 유명한데요, 이번에는 이러한 설정들과 인물들, 스토리등이 엮여 생겨난 <해리포터> 시리즈 최고의 반전들 5가지를 모아모아 보았습니다.



덤블도어는 게이였다?




알버스 덤블도어는 역대 호그와트의 교장 중 가장 뛰어난 교장으로 평가받는 최고의 교장이자 마법사입니다. 볼드모트에 대항하기 위해 불사조 기사단을 창립했으며 1945년 볼드모트 이전 시대의 악당 그린델왈드를 물리친걸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알버스 덤블도어는 비밀이 많기로 소문났는데요, 그의 비밀 중 하나는 그가 성소수자, 속히 말하는 게이라는 것 입니다.

그는 그의 절친이자 그의 적이기도 한 그린델왈드를 좋아했다고 하네요. 사실, 알버스 덤블도어는 그린델왈드와 함께 세계 정복을 꿈꾸던 마법사였습니다. 죽음의 성물 3가지를 모아 세계를 정복하는게 그들의 계획이었죠, 하지만 알버스는 그녀의 여동생의 안전을 걱정하며 이 일을 관두었고 결국 그가 사랑했던 남자이자 홀로 계획을 실행에 옯기려던 그린델왈드는 자신의 손으로 물리칩니다.

이에 관한 내용은 <신비한 동물 사전 2>에서 더 자세히 나올 예정인데요, 주 드로가 젋은 알버스 덤블도어를 연기할 예정이랍니다. (덤블도어는 이렇게 그린델왈드를 생각해줬지만 영화판에서 그린델왈드는 볼드모트에게 딱총나무 지팡이의 위치를 알려주는 만행을 저질르게 됩니다.)



예언의 주인공은 두 명?





<해리포터>에는 전해내려오는 예언이 하나 있습니다. 이 예언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어둠의 마왕 볼드모트를 물리칠 아이가 7월 끝자락에 볼드모트와 3번 싸운 자의 아들로 태어난다는 내용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예언을 듣는 다면 당연히 해리 포터를 떠오르실 겁니다.

해리 포터의 부모님 제임스 포터와 릴리 포터는 알버스 덤블도어가 창립한 불사조 기사단의 일원으로 제임스 포터같은 경우 기사단 안에서 최전방에 싸우던 용사였다고 합니다. 게다가 해리의 생일은 7월 31일로, 예언의 내용과 일치합니다.

하지만 해리의 동창 학생 중, 해리와 같이 예언에 해당하는 아이가 한 명있습니다.  바로 네빌 롱바탐이죠. 네빌의 부모님 또한 불사조 기사단의 소속으로 강력한 마법사였다고 합니다. 벨라트릭스 레스트랭을 비롯한 죽음을 먹는자들에게 사로잡여 고문받다 결국 미쳐버렸지만요. 네빌의 생일이 해리보다 하루 빠른 7월 30일인 것을 보아 네빌 또한 예언에 맞는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빌 롱바텀은 실제로 주인공 격의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해리포터: 마법의 돌>에는 네빌의 용감한 행동으로 그리핀도르 기숙사가 상을 받으며 <해리포터: 불의 잔>에서 해리에게 '아가미 풀'을  줘 해리의 승리의 일조하였습니다.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 파트 1, 2에서는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 등이 호크룩스를 찾으러 가는 동안 호그와트에 남아 덤블도어 군대를 대신 이끕니다. 파트 2에서는 그의 용감한 발언도 들을 수 있으며 그는 진정한 그리핀도르로서 고드릭 그리핀도르의 검으로 마지막 호크룩스인 뱀 내기니를 배죠.

이와 같이 예언에 해당하는 또다른 인물  네빌 롱바텀은 숨겨진 영웅이자 주인공입니다. 실제로 '해리포터: 저주받은 아이'에서는 네빌 롱바텀 한 명이 죽었을 뿐인데, 역사 자체가 완전히 바뀐 적도 있었죠.


프레드 위즐리의 죽음





위즐리 가의 프레드 위즐리와 조지 위즐리는 <해리포터> 시리즈를 대표하는 개그 캐릭터입니다. 매 시리즈 마다 바뀌는 헤어 스타일 뿐만 아니라 이 둘은 영화내에서 큰 재미를 선사하죠. 하지만 끝끝내 이둘이 평생 함께 할 것이라는 건 뜻대로 되지 못했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낙이었던 쌍둥이 중 프레드 조지는 그만 마지막 호그와트 전투에서 전사하고 맙니다.

당시 이 스토리는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선사하였는데요, 전혀 예상 못한 전개이었기 떄문이죠. 이 둘 중 한 명이 죽는다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 테니깐요. 이런 프레드의 죽음은 위즐리 가족에게 큰 아픔을 남겨주었습니다. 원작을 보면 특히 위즐리 가의 셋째인 퍼시 위즐리가 가장 슬퍼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프레드가 마지막으로 한 말이 '맙소사! 퍼시 형이 농담을 하다니'였거든요. 프레드의 죽음 직후 퍼시는 그야말로 미친듯이 분노했다고 하네요. 정말 안타가울 따름입니다. ㅜ.ㅜ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충신?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마법의 약 과목에 특별한 재능을 보이던 혼혈왕자로 후에는 마법의 약 과목 교수가 되는 인물입니다. 특유의 음산한 기운, 엄격한 수업 방식, 음산한 말투로 당시 호그와트 학생들이 가장 무서워하던 교수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는 특히 해리가 입학했을  때부터 해리를 못살게 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후에 볼드모트의 추종자인 죽음을 먹는 자들에 협력하고 알버스 덤블도어를 죽였던 그를 보고 사람들은 그를 악당으로만 생각해 왔습니다.

하지만 원작 7권과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파트2>에서 밝혀지듯이 그는 항상 덤블도어에게 충성하던 불사조 기사단이었습니다. 해리의 어머니 릴리 포터를 어렸을 때 부터 진심으로 사랑해 오기도 하였고요. 덤블도어를 죽인 것도 사전에 준비해둔 계획이었습니다.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볼드모트에 의해 죽은 후에도 끝까지 해리에게 도움이 된 바 있습니다. 해리 또한 그를 알버스 덤블도어와 함께 가장 위대하고 용감한 마법사라 칭하며 그의 둘쨰 아들의 이름을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라 지었습니다.





제임스 포터는 사실 일진?





해리 포터의 아버지 제임스 포터는 훤칠한 키, 잘생긴 외모, 타고난 마법 실력, 부모님의 큰 재산, 퀴디치 스타 등으로 호그와트에서 엄친아 같은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머리도 비범한데다 퀴디치에선 추격군으로 활약해 그를 따르는 사람이나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다 합니다. 하지만 제임스 포터는 철이 들기 전까지는 그냥 지나가는 사람한테 마법을 쏘는 등 심한 장난꾸러기였다고 합니다.

특히 제임스는 같은 동창인 세베루스 스네이프에게 더욱 심한 장난을 줬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릴리 에반스를 스네이프가 이성으로서 좋아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네요. 하지만 스네이프에 대한 제임스 포터의 장난은 도가 지나친 경우가 많았고 이를 본 해리가 아버지가 거만하다고 인정할 정도로 심한 장난을 일삼았습니다.

비록 철이 든후 불사조 기사단에 가입해 어둠의 마왕과 싸우고 릴리 포터와 결혼하는 등 변화하였지만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커서도 그 아픔을 간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작가 조앤 롤링이 '노렸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해리 포터 또한 같은 동기인 말포이에게 놀림받고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었으니깐요. 어쩌면 상반되는 입장들을 보여줘 진정한 교훈을 주려던 것은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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