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탤런트

배우의 꿈! 이제 본스타 잠실송파연기학원과 함께하세요.
나도 할 수 있다! 는 열정과 자신감만 가지고 오십시오.
본스타 잠실송파연기학원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한국인이라면 꼭 봐야할 영화! '군함도' 개봉 첫주 400만 돌파…'명량'-'부산행' 이어 역대 3위

찌니쌤님 | 2017.07.31 15:50 | 조회 27


영화 <군함도>에서 하시마섬에 징용된 강옥(황정민)과 소희(김수안) 부녀.

영화 <군함도>에서 하시마섬에 징용된 강옥(황정민)과 소희(김수안) 부녀.


영화 &lt;군함도&gt;에서 조선인 노동자들이 광복군 무영(송중기)을 중심으로 탈주를 결의하는 장면. 일부 관객은 이를 두고 지난 겨울의 탄핵 촛불 집회를 연상하기도 한다.


영화 <군함도>에서 조선인 노동자들이 광복군 무영(송중기)을 중심으로 탈주를 결의하는 장면. 일부 관객은 이를 두고 지난 겨울의 탄핵 촛불 집회를 연상하기도 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군함도'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군함도'는 지난 30일 1,985개 스크린에서 91만6,449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06만5,707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7월 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개봉 첫 주 스코어 356만4,367명을 훌쩍 넘어선 올해 개봉 첫 주 흥행 신기록이다. 또한 '명량'(개봉 첫 주 4,767,617명), '부산행'(개봉 첫 주 4,758,381명 / 유료시사회 관객수 제외)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높은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다. 뿐만 아니라 류승완 감독의 전작 '베테랑'(개봉 첫 주 2,761,634명), '암살'(개봉 첫 주 3,370,006)의 첫 주 누적 스코어를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기록으로 앞으로의 흥행세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등이 출연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twitt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