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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영화계를 이끌어온 연기 대들보 4人

chan쌤님 | 2017.08.16 13:18 | 조회 55

여기 대한민국 영화계를 이끌어온 연기 신들이 있습니다. 90년대 한국영화 르네상스의 중심에 있었으며지금은 충무로의 주춧돌이 배우들! 우리 배우라고 당당하게 외치고 싶은 이름들! 지금부터 그들의 최근작과 대표작들을 만나보시죠.


한석규


"목표완성 보다는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네이버 영화


부드러운 카리스마!하면 바로 떠오르는 배우가 있습니다. 이름하여 ... 최근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소처럼 일하고 계시는데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정의롭지만 다혈질의 의사로영화 <프리즌>에서는 교도소를 군림하는 절대제왕으 출연하여 우리를 눈빛 하나로 제압했습니다.





#햇살이 사람으로 태어난다면 한석규 / 출처 :구글


그의 눈빛 멜로눈빛은 단연 최고입니다특히 영화 <8월이 크리스마스> 빼놓을 없죠따뜻한 눈빛과 넉넉한 미소로 스크린을 가득 채우니! 그저 녹아들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90년대 만인의 연인이었던 . <8월의 크리스마스> 멜로영화의 장인인 허진호 감독의 데뷔작입니다. 한석규 배우는 당시 신인이었던 허진호 감독의 시나리오를 읽고 그의 재목을 알아본 겁니다. 연기도 잘하시면서 시나리오 보는 눈도 높으셔~ ★.★ 영화는 지금까지도 멜로영화 최고로 꼽힐 만큼 수작인데요관객을 울리려는 억지 설정없이 담담하면서도 맑고 깊게 전개되어 기존 멜로영화의 관습을 깼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석규 배우 역시 자신의 필모 중에서 가장 애정이 가는 작품이라네요!


최민식


"늘 새로운 작품을 할 때마다 나를 재무장한다"





단단함이 느껴지는 배우 ..어떤 풍파에도 부식될 같지 않은 바위같은 배우입니다.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다는데요!! <특별시민>에서도 힙합 랩을 선보이셨죠~ 그런 단단함은 어쩌면 굉장한 유연함에서 나오는 같습니다





최민식 배우=올드보이이런 완벽한 수식  없습니다. 그러나 최민식 배우 자신에겐 독이 되기도 한다네요. <올드보이> 10년이 넘은 영화인데, 아직 작품에 머물러 있다는 것은 배우로서 경계해야 하는 부분이니까요. 그런들 어때요! 올드보이는 정말 최고인 걸요! 10년이 넘어도 두고두고 회자되는 작품! 연기도 연출도 모두가 퍼펙한 작품인 걸요. 산낙지를 질겅질겅 씹어 삼키는 장면은 다시 봐도 명장면입니다또한 장도리씬 역시 세계 영화사에 길이 남을 장면이 되었죠! 매튜 감독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교회씬을 레퍼런스로 삼았을 정도니까요.


송강호


"진심을 보여주고 함께 이야기 하는 것, 그 마음과 태도를 잃지 않으려고 한다."






송.강.호 이 석자 앞에 어떤 수식도 필요치 않다! 올 여름 <택시운전사>로 또 한 번 최고의 연기를 보여줄 예정~!! 그의 천재적인 연기는 엄청난 연습량으로 만들어진 것이랍니다. <사도>의  이준익 감독과 <밀정>의 공유는 말합니다. 송강호 선배는 천재라고 생각했는데, 거기에 집요한 노력까지 기울인다고. 긴 세월 스스로를 수련했기에 나오는 금빛연기! 넘나 존경합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살인의 추억>입니다. 송강호 배우의 대표작 of 대표작이죠! 수사반장씬과 "향숙이?", "밥은 먹고 다니냐?" 등 명장면 명대사를 배출했습니다. 특히 "밥은 먹고 다니냐? 요 대사는 대본에 없던 대사래요! 그가 3일 동안 고심 끝에 생각해 냈답니다. 알고보니 명대사 제조기셨어~★ 이 영화의 엔딩씬은 정말 압권이죠! 범인 체포에 실패한 형사(송강호)가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저 표정은 한 번 보면 잊혀지지 않습니다. 뇌리에 퐉~!! 게다가 봉준호 감독의 말에 따르면 "범인이 영화관에 올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실패한 형사와 범인이 서로 눈을 마주치게 해주려고 했다"고 합니다. 이 얘기를 듣고 보니 더 소오름


설경구

"스스로에게 창피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채찍질 한다."





메소드 연기의 최강자 설.경.구. 그는 캐릭터를 위해 체중을 늘리고 불리는 육체적 변화를 감행하는 것은 물론! 탁월한 심리 표현을 통해 인물의 밑바닥 감정까지도 끌어 올립니다. 이번 <살인자의 기억법>에서도 혹독하게 변신을 했다는데요~! 실제로 그가 맡아 온 캐릭터를 쭈~욱 보면 정말 어려운 캐릭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설경구 배우 본인은 메소드 연기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고 합니다. 다만 캐릭터와 하나가 되기 위해 독하고 끈질기게 노력할 뿐입니다.





"나 다시 돌아갈래~!" 라고 외쳐도 돌아갈 수 없는 인물 '영호'를 연기한 설경구 배우. <박하사탕>은 정말 수작 중의 수작이죠! (이 영화 안 본 사람있다면 얼른 무브무브하세요!) 극 중 영호는 박하사탕처럼 맑고 순수했던 청년입니다. 그러나 한국 현대사의 희생양이 되면서 그 누구보다도 비열한 사람으로 변해갑니다. 그리고 우리는 설경구 배우의 놀라운 심리 표현을 통해 그 과정을 지켜봅니다. 아마도 이 영화가 지금까지 극찬받는 이유는 연출은 물론! 설경구 배우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 번 인생연기



"내가 한 번 늙어볼게" 원신연 감독에게 던진 설경구 배우의 한 마디! 극 중 실제 자신의 나이보다 열 살 많은 캐릭터가 되기 위해 특수 분장 없이 진짜 늙기 위해 노력했다는 설경구 배우. 와 정말 리스펙! 간만에 자신을 혹사시켜보고 싶었다니! (그래도 건강은 잘 챙기세요) 창피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육체와 정신 모두 캐릭터와 하나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는데요~! 과연 이번엔 또 어떤 인생연기를 보여주실 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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