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탤런트

배우의 꿈! 이제 본스타 잠실송파연기학원과 함께하세요.
나도 할 수 있다! 는 열정과 자신감만 가지고 오십시오.
본스타 잠실송파연기학원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영웅' 윤제균 감독 "원작 뮤지컬 보고 많이 울어…영화화 결심" [N현장]

승현T님 | 2022.11.21 11:27 | 조회 45
이미지 원본보기윤제균 감독이 21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영웅'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2022.11.2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윤제균 감독이 안중근 의사를 다룬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영웅' 제작보고회가 열려 윤제균 감독, 정성화, 김고은,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가 참석했다.

이날 윤제균 감독은 "'국제시장' 이후 8년만이다"라며 "긴장을 안 할 줄 알았는데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떨리고 긴장된다"라고 인사했다.

윤 감독은 "정성화가 '댄싱퀸'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는데 그때 뮤지컬 '영웅'을 하고 있었고 꼭 한 번 보러 와주셨으면 한다고 해서 갔는데 공연을 보고 정말 많이 울었다"라며 "안중근 의사 공연을 보면서 자랑스럽다, 멋있다, 자긍심이 느껴진다 이게 아니라 너무 죄송했다, 지켜드리지 못해서 죄송하고 미안하고 안중근 의사뿐만 아니라 독립운동가분들 모두 제대로 지켜주지 못해 마음이 아팠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언젠가는 이 뮤지컬을 꼭 영화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그게 10년이 넘은 것 같고, 그렇게 영화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정성화)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윤제균 감독이 '국제시장'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오리지널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화는 오는 12월 개봉.
twitter facebook google+
390개 (5/33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