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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정 영화 ‘폭군’ 크랭크인, 차승원·김선호·김강우 주연

정은선선생님님 | 2023.01.09 14:45 | 조회 50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 ⓒYG엔터테인먼트, 솔트엔터테인먼트, 아이오케이컴퍼니
 
배우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가 '신세계', '마녀' 시리즈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과 두 번째로 함께 영화 작업을 한다.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9일 "박훈정 감독의 차기작 '폭군'이 배우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 등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영화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해 주목받은 영화 '마녀' 1·2 시리즈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을 끈다.

배우 차승원이 ‘폭군 프로그램’ 관련 세력을 제거하는 임무를 맡게 된 전직 요원 ‘임상’ 역으로 출연한다. 영화 '독전', '낙원의 밤'을 비롯 '싱크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캐릭터를 연기해 온 그가 이 작품에선 어떤 연기를 펼칠 지 관심이 집중된다. 

배우 김선호는 국가기관 소속이지만 비공식적으로 ‘폭군 프로그램’을 운용해온 ‘최국장’ 역을 맡아 연기력을 발휘한다. 그는 지난 2021년 10월 과거 교제 여성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자, 출연하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1년 여간 자숙의 시간을 가지다, 지난해 7월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활동을 재개했다. 
배우 김강우는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을 폐기하려는 해외 정보기관 소속의 ‘폴’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그가 영화 '간신', '돈의 맛', '사라진 밤' 등에서와 마찬가지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줄 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세 배우는 모두 박훈정 감독 작품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 차승원은 영화 '낙원의 밤'에, 김선호와 김강우는 개봉 예정인 영화 '더 차일드'(구 '슬픈 열대')에 출연했다. 이에 따라 김선호와 김강우는 박훈정 감독 연출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게 됐다. 

차승원은 "'폭군'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 뵐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고 기쁘다. 박훈정 감독님, 제작진, 동료 배우들과 함께 좋은 작품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김선호도 "그동안 보여드린 캐릭터들과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최국장' 역으로 관객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이다. '더 차일드'에 이어 박훈정 감독의 작품에 다시 한번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강우는 "평소 도전하고 싶었던 장르로 관객들을 찾아 뵙게 되어 설렌다. 훌륭한 동료 배우들과 매순간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영화 '폭군'은 지난 2일 크랭크인해 현재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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