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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남주혁 '스물다섯 스물하나' 시청률 10% 돌파

소현T님 | 2022.03.07 13:37 | 조회 51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김우진 인턴기자 = 김태리-남주혁의 청춘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시청률은 10.9%(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에서는 나희도(김태리 분)와 백이진(남주혁)의 관계가 미묘하게 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이진이 누군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음성 녹음을 듣게 된 희도는 복잡한 감정을 숨기지 못하면서도 기자로서 사회생활을 하며 어른이 된 이진의 모습에 거리감을 느끼며 고민에 휩싸였다.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꾸준히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려왔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인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관련한 대중들의 심리가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로나19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밝은 분위기의 작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진 가운데 등장인물들의 꿈을 향한 순수한 열정과 풋풋한 사랑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위로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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