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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美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남우주연상 "오 마이 갓!"

소현T님 | 2022.03.14 10:57 | 조회 39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LA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으로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이정재는 경쟁자 스털링 K. 브라운('디스 이즈 어스'), 마이크 콜터('이블'), 브라이언 콕스('석세션'), 제레미 스트롱('석세션'), 빌리 포터('포즈')를 제치고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무대에 올라 "오 마이 갓!"이라고 놀라움을 표시했다.
이어 영어로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 고맙다. 이 기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넷플릭스와 '오징어 게임' 팀에도 감사하다"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정재는 앞서 열린 미국 배우 조합상과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 이어 또 한번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한국 남자 배우로는 모두 최초의 쾌거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을 놓고 목숨을 건 게임을 벌이는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해 9월 공개돼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정재는 이 작품에서 456번 참가자 성기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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