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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법 (3)

MinJV님 | 2015.10.02 17:33 | 조회 45

호흡을 마시거나 노래하면서 호흡을 쓸 때는 어떠한 긴장이나 힘도 필요하지 않다.

우리는 흠히 뱃심 내지는 뱃소리라는 말을 쓰는데 이는 아주 근거 없는 부적확한 표현으로서 뱃심은 호흡을 아끼는 힘, 뱃소리라는 것은 호흡의 압력을 가볍게 올려서 소리의 크기를 더하는 것의 잘못된 표현이다.

이 두 표현은 배에 힘을 꽉 준다는 느낌을 전제로 하는 매우 위험한 방법이다, 가장 큰 문제는 배에 힘을 많이 주면 폐 내부의 압력이 과도하게 올라가면서 목에도 힘이 함께 들어간다는 점이다.

또 다른 무제는 배에 힘을 주면 폐 주변의 근육들이 딱딱해져서 폐가 마치 말랑말랑한 풍선에서 딱딱한 축구공처럼 변해 부풀기 어려워지고  따라서 폐가 충분히 자연스럽게 부풀면서 충분한 양의 호흡을 들이마시는 것도 어려워진다.

우리가 노래 한곡을 부르면서도 곡의 시작보다 뒤로 가면 갈수록 노래가 힘들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배와 목에 점점 더 힘이 들어가며 호흡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폐주변의 근육에는 두 가지 다른 성질이 있다. 하나는 호흡을 마시면서 바깥쪽으로 부풀리는 역할을 하는 근육이 있고, 또 하나는 호흡을 내쉬거나 불면서 안쪽으로 짜는 역할을 하는 근육이 있다.

우리가 보통 배에 힘을 준다고 하는 것은 이 두 가지 다른 성질의 근육들을 동시에 작동시켜서 서로 버티게 하는 매우 피곤하고 소모적인 행동을 하는 것으로 노래하는데에는 별 도운이 안된다.

어떠한 경우에도 배를 집어넣어 호흡을 짜 내듯이 근육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이래서는 목에 힘만 더 들어가게 된다.

마실 때에는 자연스럽게 호흡이 폐로 들어오도록 부풀리는 근육을 살짝 작동시키고, 노래할 때에는 폐가 갑자기 꺼지거나 호흡이 새어 나와 낭비되지 않을 정도로만 이를 가볍게 잡아준 채로 아주 서서히 놓아주면 효율적이고 고른 호흡의 흐름이 생기게 된다.

숨을 들이마신 직후 굳이 배에 힘을 주어서 버틸 필요가 없는 것이다,

노래는 근육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근육을 섬세하게 컨트롤해서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노래 부는 것의 80%는 호흡이 차지한다. 호흡법 연습을 통해 폐의 공기 수용량을 크게 증가 시킬수 있다. 가수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는 호흡을 컨트롤하는 것이다. 만약 호흡법을 마스터 한다면 어떤 노래라도 쉽게 부를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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