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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독백] 드라마 '오월의청춘'

민아님 | 2021.06.07 12:18 | 조회 191
황희태

잠깐 인사하러 왔어요. 저 내일 서울가요.
아마 다시 내려올 일은 없을꺼에요. 가기 전에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어서요.
명희씨링 같이 한 몇 주가 제 인생 통틀어서 제일 행복했던 시간이거든요. 고마워요.
잠깐만 그 쪽으로 가도 되요? (귀걸이를 돌려주며) 미안해요.
나름 조심한다고 했는데 망가트려 버렸어요.
제가 이래요. 저한테 오면 자꾸 망가져버려요.
명희씨가 가시려던 길 계속 씩씩하게 걸어나갔으면 좋겠어요.
명희씨는 그 누구도 망가뜨릴 수 없는 강한 사람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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