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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여자 독백 (갈매기) -니나-

박주용님 | 2019.10.30 15:16 | 조회 136

연극여자독백 - <갈매기> 니나


흥분한 모습으로) 나 늦지 않았죠. 정말 다행이예요. 하루종일 불안했어요,

너무나 무서웠어요! 아버지가 조금 전에 계모와 함께 나가셨어요.

하늘이 빨개지고 곧 달이 뜰 것 같더군요. 그래서 난 있는 힘을 다해서 말을 채찍질했어요.

(웃는다) 하지만 기뻐요. 서둘러야 해요. 제가 여기 온 걸 아버지는 모르셔요.

아버지와 새어머니는 나를 여기 오지 못하게 해요. 보헤미안의 소굴이라구.

내가 여배우라도 될까봐 걱정인 거예요. 하지만 난 이곳의 호수에 마음이 끌려요.

갈매기처럼 내 가슴속은 당신 생각으로 가득 차 있어요. 지금 전 무척 흥분돼요.

당신 어머닌 아무렇지도 않아요. 두려울 것이 없어요. 하지만 뜨리고린씨가 계시죠.

그분 앞에서 연극을 하는 건 두려워요. 부끄럽기도 하고, 유명한 작가이니까요.

젊은 분인가요? 그분의 소설, 정말 멋있어요! 당신의 희곡은 연기하기가 힘들어요.

살아 있는 인간이 없는걸요. 당신의 희곡은 움직임이 적고, 단지 읽는 것뿐인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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