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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대사] 하얀거탑 남 2인 대사

정은선선생님님 | 2023.04.17 14:30 | 조회 98

도영 너 정말 그렇게 밖에 못해?

준혁 가르치려고 들지 마.

난 내 방식대로 내 원칙대로 한거야.

도영 일어나. 지금 당장가서 다시 정중하게 사과해.

아니, 그것도 못하겠으면 위로라도 해.

준혁 나한테 그렇게 바라는게 많아? 그만해라.

도영 저 사람들이 바라는 건 돈도 아니고

니하고 싸워서 이기고 싶다는 것도 아니야.

위로고 잘못했다는 말 한마디야.

준혁 너 이 문제 나올 때마다 계속 그 소리하는데

내가 잘못했단 근거 있어? 증거 있냐고!

도영 ?

준혁 뭘 뭐야. 증거 가져와. 내가 잘못했는지 보여달라고.

저쪽에서 왜 저러는데. 증거가 없기 때문이야. ?

잘못한게 없으니까 찾을 수가 없거든!

있지도 않은걸 어떻게 찾겠어?

도영 야 준혁아

준혁 다시 말하는데 난 아무 잘못없어.

도영 니가 그러면 그 책임이 결국 누구한테 가?

너 때문에 널 대신했던 아랫사람들.

너보다 작고 아직 모자라서 아무것도 몰랐던 그 사람들은 무슨 죄야

너 하나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아플 수 있어.

너 역시 다치거나.

준혁 위해주는 척 좀 하지마. 잘 들어.

난 외과 수장이지 보호자가 아니야.

여긴 사회고 조직이야.

함께 할 수 없으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낭떠러지 앞이란 말이야.

내가 일일이 다 끌어 당겨줄 순 없는거야.

도영 알았다.

준혁 니가 뭘 알아. ! 최도영!

 

 

준혁 최선생! 잠깐만!

아깐 나도 흥분해서 그런거고 뭐 암튼 이러지마.

곧 끝나. 전부 다 잘될거야.

도영 나중에 널 위해서 그러는 거야.

준혁 위해주는 거 필요 없다고 했지.

도영 내가 왜 니말 들어야 되는데? 나도 내 방식 내 원칙대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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