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탤런트

배우의 꿈! 이제 본스타 잠실송파연기학원과 함께하세요.
나도 할 수 있다! 는 열정과 자신감만 가지고 오십시오.
본스타 잠실송파연기학원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2인대사] 갯마을차차차 혜진.미선

정은선선생님님 | 2023.04.03 14:11 | 조회 67

갯마을 차차차

 

미선 ? 공진? 대체 거기가 어디야?

혜진 강원도 청호 시 공진항.

미선 미쳤어. , 네가 그런 시골에 가서 어떻게 살려고.

혜진 언니가 큰 그림이 있다. 이거 봐 봐, 대박이야.

미선 뭐야. 돈 때문에 가겠다는 거야?

혜진 아니 취직도 안 되고

그렇다고 서울에서 개원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단기간에 돈 빡 벌어서 오는 것도 방법이겠더라고.

미선 , , 그래서

나한테 말도 없이 그렇게 도장을 딱 찍고 오냐?

혜진 미안..

미선 , 이미 결정했는데 어쩌겠어. 아휴..

, 근데 뭐 벌써 이렇게 짐을 싸, ?

집도 정리해야 되고, 내려가려면 시간도 좀 걸릴 텐데..

혜진 집이 나갔어. 요새 매물이 귀하대.

미선 그럼 너 언제 내려가는데?

혜진 내일모레.

미선 !

혜진 깜짝이야.

미선 야 너는 무슨 성질머리에 모터 달았어?

뭐가 그렇게 급해?

혜진 아이 그게 그렇게 됐어.

미선 아 진짜.. 야 너 그렇게 가면 나 심심해서 어떡해

우리 중학교 때 이후로 떨어져 본 적도 없는데...

혜진 그러니까.. (미선에게 옷을 건네준다.)

미선아 이거 너 가져!

이거 너 말라서 너무 잘 어울릴 거 같아.

미선 아유 됐어! 뭐 이깟 옷이 뭐가 필요해?

아이 왜 가 가지 마!

혜진 진짜 속상하게 왜 그래 마음 무겁게..

미선 가지 마 너 왜 가, 진짜 가지 마

혜진 울어?

미선 안 울어.

 

미선 울기 시작한다. 혜진 따라서 같이 운다.

 

혜진 ! 갑자기 울면

내가 어떻게 마음이 무거워서 떠나냐?

 

둘이 안으면서 운다.

 

미선 , 그리고 난 진짜 이게 싫어!

나 저거 줘. 저거. 좋은 거 줘.

혜진 저건 너무 비싼 거야.

미선 치사한 계집애..

혜진 한 번만 입어봐.

미선 아유 됐어! 아휴 진짜..

얼른 가라 너. 공진

 

twitter facebook google+
421개 (5/36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정은선선생님
138
23.04.10
정은선선생님
68
23.04.03
정은선선생님
129
23.03.27
정은선선생님
184
23.03.20
정은선선생님
125
23.03.18
정은선선생님
56
23.03.06
정은선선생님
74
23.02.27
정은선선생님
490
23.02.20
소연샘
119
23.02.17
정은선선생님
123
23.01.30
소연샘
159
2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