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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독백] 영화 '도어락'

승현T님 | 2022.10.04 14:29 | 조회 157

일어났어요? 아 당분간은 여기서 지내셔도 별문제는 없을 거예요.

미안해요. 마취가 좀 덜 풀렸나 보다 그죠?

낯설어 하실까봐 이불이랑 베개도 가져온 건데? 잠옷을 제가 직접 갈아입혀드렸어요.

뭐 좋아하는데 이유가 따로 있나. 그 편의점에서 저 모른척하셨잖아요?

그거 일부로 그러신 거죠? 진짜 몰랐어요? 정말?

아니 어떻게 거기서 저를 몰라봐요. 아 내가 별 볼일 없는 수의라서?
경미씨 나 좀 봐봐요. ? 나 좀 똑바로 쳐다보라고!

경미씨 눈 감고 있을 때 이런 느낌 아니었는데.

혹시 내가 미친놈 같고 변태 같다고 생각 드시면 그냥 여기서 나가셔도 돼요.

. 제가 열어 놨어요.

근데 나가셨는데 저한테 붙잡히시면 그땐 팔이랑 다리는 잘라야 할 것 같아요.

아니면 경미씨 또 도망갈 거잖아요. 아 왜 울어요. 장난 장난! 장난이에요.

경미씨. 저 진짜 무서운 사람 아녜요. 경미씨, 경미씨는 그냥 가만히 계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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