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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독백] 드라마 '나의해방일지'

승현T님 | 2022.10.10 11:10 | 조회 93

넌 안 그래? 두세 톡방 왔다 갔다 사람들 다 해. 아니, 내가 만나서 끼를 부렸어, 뭘 했어

, 원래 문자는 훨씬 상냥해야 돼. 안 보이니까. 이게 웃으면서 하는 말인지, 정색하면서 하는 말인지 모르니까

그래서 히읗히읗 키읔키읔키읔 막 정신없이 갖다 붙이는 거야. 넌 그렇게 안 써

보고 싶단 말이 뭐? , BTS도 보고 싶고, 우리 할머니도 보고 싶고 삼촌도 보고 싶고 보고 싶은 사람 엄청 많아

넌 보고 싶은 사람 없어? 넌 보고 싶다는 말도 안 하고 사냐? 그게 너한테나. 너한테나 그런 말이라고

넌 이 와중에도 혼자 택시 타고 갈까 봐 그게 걱정이지? 여기서 보자고 한 것도 너 집에 가기 편하려고 그런 거잖아마지막인데 그러고 싶냐? . , 요새 누가 그런 애인이란 말을 쓰냐? 구리게. 70년대생도 그런 말은 안 써

물어봐 좀! 그런 말 쓰나, 안 쓰나. 너 아니? 너 견딜 수 없이 촌스러워, 아주. 끔찍하게 촌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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