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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독백]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소현T님 | 2022.04.11 13:36 | 조회 84
<기상청 사람들> 유진

오빠 벌써 왔어? 집 엉망이었지. 나도 출근하느라 바빠가지고..
(웃으며) 우리 오빠 힘들었겠다.
나도 바빠서 정신이 없었다니까?
그건 오빠가 바나나껍질 그냥 쓰레기통에 버려서 그런거였지
한 번 아니거든?
알았어. 청소 오빠가 했으니까 이거 내가 갖다 버리면 되는거지?
(유진이 쓰레기를 마저 정리하는데 쓰레기 봉투가 터진다)
아.. 아, 어떡해
그러는 오빠는? 제대로 하는게 뭔데?
... 그 여자랑 살려던 그 아파트 해결했어?
아니잖아, 못했잖아
나 빼고 기상청 사람들 다 알더라
이 집 단기 입대라 월세 엄청 센거 알지?
오빠한테 목돈 들어오는대로 이사 갈 생각에 들어온 건데 왜 아무말이 없어?
뭘 알아야 계획이라도 세우지
왜? 그 여자가 끝까지 못 내놓겠대? 
하, 대체 그 여잔 뭐가 그렇게 뻔뻔한건데?
절반은 오빠거라며 근데 왜 오빤 찍소리도 못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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