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탤런트

배우의 꿈! 이제 본스타 잠실송파연기학원과 함께하세요.
나도 할 수 있다! 는 열정과 자신감만 가지고 오십시오.
본스타 잠실송파연기학원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여자독백]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소현T님 | 2022.03.14 11:08 | 조회 153
<그 해 우리는> 이솔이

일부러 흘리고 온거지?
(연수 : 아니거든? 진짜 깜빡하고 두고 온거야.)
허, 그 고작 파우치 하나 두고 왔다고 다시 찾으러 간다는 핑계 너무 구린내 나는 거 알지?
(연수 : 아 핑계 아니라니까. 그거 진짜 나한테 중요한 파우치야)
네 그러시겠죠.
내가 너한테 같이 점심 먹자고 그렇게 매달렸는데
너는 굳이굳이 지금 그걸 찾으러 가겠다고 거절을 했어.
그거 왜 그럴까? 혹시 내가 맞혀 봐도 될까?
그 파우치를 핑계로 찾아가서 최웅이랑 같이 둘이 오붓하게 점심을 드시고 싶어서겠죠.
이것도 아닌가요?
와, 도대체 국연수를 이렇게 만드는 최웅의 매력 포인트는 뭘까?
나 이제 진짜 궁금해지려고 하네?
동네사람들! 짝사랑에 눈알이 뒤집혀서 이 굶어 죽어가는 언니를 가차없이 버리는 인간이 바로 여기있습니다 여러분!
나는 간다. 맛있게, 즐겁게, 행복하게 혼자 밥먹으러 갈게.
행복해라 국연수! 힘내라 국연수!
twitter facebook google+
420개 (9/35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