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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독백] "더 글로리" 문동은 역

amadeus님 | 2024.03.13 11:54 | 조회 27
예솔이가 우유를 쏟아서 맨발인거야. 발이 얼마나 작고 말캉하던지. (너 이거 우연 아니구나?) 아니지. 여기까지 오는데 우연은 단 한 줄도 

없었어. (나 지금 네가 짠 판에 제대로 들어온 거지? 어이가 없네. 어디서 거지같은 새끼 만나, 거지같은 애새끼들 줄줄이 낳고, 거지같이 

살 줄 알았더니. 제법이다? 대체 언제부터 계획한거야?) 그걸 모른다니 실망이야, 내 꿈인 박연진. 내가 말했었잖아. 또 보자고. (하루하루 재

밌었겠다. 여기까지 오면서) 올 때는 죽을만큼 힘들었는데, 와보니 재밌긴 하네. (그럼 그냥 그때 죽었어야지) 누구 좋으라고? 너같은 나쁜

년도 이렇게 잘만 사는데, 내가 왜? 살아있으니 이렇게 또 만났잖아, 우리. 특히 오늘 너무 재밌어. 나의 체육관에 온 걸 환영해, 연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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