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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독백] "박수칠 때 떠라나" 주유원 역

amadeus님 | 2024.03.23 11:26 | 조회 19
아...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겨울도 아닌데... 기름통에 기름 사가는 사람은 흔치않죠. 그것도 경

유 등유도 아니고 휘발유를... 그건 십중팔구 자동차 앵꼬난 거거든요. 그래서 내가 그랬죠. '차 퍼졌어요?" 

그랬더니 이 아저씨가 "네' 그러더라고요... 여기서 첫 번째 의문점! 보통 차가 퍼지면 대강 한 5리터면 뒤

집어쓰거든요. 주유소까지만 오면 되니까...그것도 많아요. 한 2,3리터면 충분하죠. 근데 20리터를 사가잖아

요. 도로에서 차가 퍼졌는데 통 들고 와서 만땅 채울 일 있나요? 두 번째 드는 의심, 이건 어디까지나 경험

에 이루어 보는데...앵꼬나서 온 사람들은 대부분 통을 사거든요...왜냐? 차 안에 통가지고 다니는 사람 없으

니까요...그리고 백이면 백 깔때기를 달라고 하거든요. 주유구에 부으려면 그냥은 안 되니까요..그래서 내

가 깔때기 드려요?' 라고 물었는데..."그런 건 필요 없어요.' 그러더라고요. 깔때기 없이 차에 기름 부어 보

신 분? 기억나시죠?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얼마나 많은 기름이 땅바닥으로 흘러 내렸는지? 깔때기요, 천원

이면 사고요. 기름 5만원이상 넣으시면 거저도 드립니다. 근데 왜 그게 필요없다고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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