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세종대, 한예종,

서울예대, 단국대, 국민대 영화과는

24학년도에도 큰 변화 없이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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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영화과는 더 이상 실기를 안보며

학생부 종합, 학교장 전형만 남습니다.

학생부로만 선발하는 전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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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는 작년까지 비실기였습니다.

24학년도부터 실기가 부활되는데,

과거에는 영상분석 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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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변화는 중앙대 영화과입니다.

이전엔 1단계를 학생부 성적으로만 평가해서

합격자 평균은 2.9~3.3등급이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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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을 반영하는 단계가 없어지고

실기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졌습니다.

성적이 다소 낮아도 지원 가능합니다.

매년 입시는 실기유형or기출문제에

변화가 있습니다. 예체능 입시인 만큼

변별력을 강화하기 위해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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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전형은 실기 비율이 높은 만큼

매해 시험 방식-입결 차이가 있습니다.

입시 상황을 꼼꼼히 알아두고 목표할

대학을 결정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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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단국대, 국민대, 한예종도

시험 유형은 같았지만, 기출 난이도는

학교마다 달랐습니다.

한예종, 중앙대, 세종대, 단국대,

국민대는 스토리텔링 실기입니다.

당연히 대학마다 문제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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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문이 나오는 점은 모두 동일해

기본적인 분석 법을 알아두면 어디든

적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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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영화과는 과거에는 외국,

고전문학에서 발췌, 최근은 운문

(시)가 출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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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내러티브(서사)+영상입니다.

이미지, 배경, 진술, 화자 등 이미

제시되어 있는 것을 재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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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과 스토리의 차이로 보면 됩니다.

사건을 시간순이 아닌 인과순으로

재배치해서 주제를 강조합니다.

세종대-단국대는 제시문, 제시어가

나온다는 점에서 유사합니다. 병행해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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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문 이후의 이야기를 상상해서

쓰되, 기승전결이 갖춰진 이야기로

완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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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어는 주제/인물을 표현하거나

사건의 주요 장치로 활용해야 합니다.

문체보다는 발상, 전개가 중요합니다.

중앙대, 동국대, 용인대 영화과 등

전형변경&출제의도 잘 체크하셔서

목표하는 바를 이루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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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기초이론인 3막구조,

삼각형 이론, 정반합 구조 등은

어떤 문제든 적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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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달라지면 가산점을 받는

부분에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합격 포인트를 신경 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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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완성한 글은 여러 문제들에

적용해 보며 완성도를 점검해요.

주제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쓸지

고민해 보게 됩니다.

한예종은 스토리 구성을 포함해

작문(글쓰기) 시험도 있습니다.

논술 or 에세이와 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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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회 시사 관련 기사나

칼럼이 출제됩니다. 본인의

견해를 중심으로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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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이나 흑백논리로 쓰는 것은

지양합니다. 현상 분석과 함께

예술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민을 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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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어필이 중요한 만큼 기본

논리구조를 갖춘 글로 쓰되,

평소 주제의식에 대한 자료를

공부하고 고민해두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