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영화입시/뮤지컬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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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연기,연극영화과입시 여자독백 차범석 작 산불 中 사월 독백

효진T님 | 2021.06.07 11:16 | 조회 411
 
입시연기,연극영화과입시 여자독백 차범석 작 산불 中 사월 독백


내가 화냥년이면 어때요! 어머니가 무슨 상관이오? 상관이! 

나는 한번 한다면 해요! 걱정 말아요 누가 어머니더러 여비 대라고 할까봐 걱정이요? 

흥! 산 입에 거미줄은 안 쳐요. 그러니 나더러 어떻게 하란 말이에요? 

못 하겠어! 난 못해! 다 귀찮아요! 이것이 사는 것이라면 차라리 부엉이가 되어서……. 

 점례! 재미가 좋아? ....나는 못 속여! 지금 그 사람이 누구야? 응? 내가 묻고 있는 거야! 

아무한테도 말을 안 할게 어서 대! 아니. 정말 이렇게 헛소리만 뱉을 텐가? 

좋아! 그럼 내가 직접 물어보고 올 테니까! 

(점례, 어딜 가냐고 묻는다.) 찾아볼 사람이 있어 그래! 

(점례, 누구냐고 묻는다.) 젊은 남자! 누구지? 

(점례, 사월이가 눈치 챈 걸 알고 당황하자) 알고 있었지! 호호, 어디서 왔지? 

서방님은 아닐 테고 응? 말 좀 하라니까! 친척?점례에게 그런 친척이 있었던가? 

왜 이렇게 우물쭈물 하고 있지? 응? 누구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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