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영화입시/뮤지컬입시
프로가 되려면 프로에게 배워야 합니다.
현역에서 직접 검증된 프로페셔널한 트레이너가 지도합니다.
[별을수놓는여자] 쏘피
코넬 씨, 전 좋은 이웃이 되려고 노력했어요. 댁한테 될 수 있으면 친절하려고 했고,
사이좋게 지내려고 했어요. 그런데 대체 원하시는 것이 뭐죠?
제가 이사를 오던 날, 제 짐을 날라 주신 것은 고맙게 생각해요.
비록 트렁크를 5층에서 떨어뜨려 트렁크가 1층까지 구르면서 옷가지들이 사방으로 흩어지기는 했지만,
뭐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니까 괜찮았어요.
복도 벽에다 제게 하고 싶은 말을 쭈욱 써놓으신 것도 좋아요.
좀 미친 짓이기는 하지만. 귀엽게 봐드릴 수 있어요.
하지만 분수는 지키셔야죠 정도를 지나치면 돼요?
난 잘 모르는 사람한테, 그것도 남자한테서는 선물같은거 안 받아요.
더구나 이런 깡통 통조림은! 메모 쪽지들,
나는 이태리 말은 모르지만 대강 무슨 뜻인지는 짐작하겠어요.
제발 그만하세요 이젠!
댓글 0개
| 엮인글 0개
1,194개 (4/100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본스타매니져
4468
17.07.20
효진T
71
23.08.21
효진T
50
23.08.14
bae수경
209
23.08.04
효진T
82
23.07.31
효진T
67
23.07.24
효진T
166
23.07.17
효진T
91
23.07.10
효진T
90
23.07.03
효진T
109
23.06.26
효진T
83
23.06.19
효진T
142
2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