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영화입시/뮤지컬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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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연기,연극영화과입시 여자독백 막심고리키 작 밑바닥에서 中 나스쨔 독백

효진T님 | 2024.03.11 11:37 | 조회 19

(통나무 벤치에 앉아있지만 자기만의 벽을 친 채 노래를 부르듯이 자기 얘기에 빠져들어)

그 사람이 뜰의 정자로 왔어, 온 몸은 사시나무 떨듯 떨고 있었고 손에는 권총을 들고 있었어 그리고 무서운 목소리로 이렇게 얘기하는 거야

"고귀한 사람이여, 보고 또 봐도 보고싶은 사람이여 부모님은 당신과의 결혼을 절대 허락 할수없다고 하셔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면 나에게 영원히 저주를 퍼붓겠대 하지만 난 당신 없이는 도저히 살 수가 없어." 그래서 내가 이렇게 얘기했어 "잊을 수 없는 나의 사랑 라을.."

닥쳐요 불한당들 개자식들!! 당신들이 사랑을 알기나 해? 진정한 사랑 말이야 내 사랑은 정말 진정한 사랑이었다니까요!

싫어, 더 이상은 안 할래 모두들 믿지도 않고 비웃기만 하고 있는데...

(다시 그 상황 속에 빠져들어 얘기한다)

내가 대답했어, "내 인생의 기쁨이여, 당신은 빛나는 달빛이랍니다. 난 당신 없이는 도저히 살 수가 없어요 난 지금 당신을 미치도록 사랑하고 있고 앞으로도 사랑할 것이기 때문이에요 내 심장이 뛰는 한, 그러니까 당신의 목숨을 스스로 끓는 그런 바보 같은 짓은 하지 말아 줘요. 당신의 목숨은 당신을 기쁨의 전부라고 생각하시는 부모님께 얼마나 소중한 것인데.. 차라리 나를 버려요 오히려 내가 나빠지는 편이 나아요 당신을 그리며 나의 목숨은 시들어도 나는 좋아요 나는 혼자잖아요! 나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나를 파멸하도록 내버려 둬요!!

나는 누구한테나 쓸모가 없는 여자예요, 나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아무것도..

(손으로 얼굴을 감싸안은 채 흐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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